버튼

사람들이 무작위로 누르는 버튼을 자신의 쾌감 버튼인 것처럼 상상하도록 강요당하다

준비물

  • 특별히 없음

방법

이 훈련 과제에서는 거리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누를 수 있는 버튼 등을 당신의 마조성을 깊게 하는 쾌락의 버튼으로 간주하여 망상을 합니다.

이 과제는 야외에서 진행하므로, 가능한 한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세요.
대상 버튼은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 버스의 하차 버튼, 자동문의 개폐 버튼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일정한 조건 하에서 누르는 것이 좋습니다.
버튼 외에도 개찰구의 IC카드 리더기나 상점 입구에 있는 손 소독용 알코올 푸시 등도 트리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른 것도 있을 테니, 당신의 버튼을 찾아보세요.

버튼을 발견했다면, 그것이 잘 보이는 장소에서 대기하세요.
가능하면 카페 등에 들어가 앉아 있을 수 있으면 최적입니다.

준비가 되면, 버튼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은 망상을 하세요.

이 버튼을 누르면 당신의 존엄성이 조금씩 깎여나가고, 당신은 더욱 마조히스트다운 존재에 가까워집니다.
그것이 당신에게는 매우 기분 좋게 느껴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버튼을 눌러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대로 버튼에 집중하여, 타인이 당신의 마조 버튼을 눌러주는 감각을 맛보세요.
최소 10명이 버튼을 누를 때까지 집중하세요.

포인트

이 훈련 과제도 비유를 활용합니다.
원래 자기 암시에 의해 뇌 절정이 가능한 당신은 이 훈련 과제가 어떤 종류의 쾌락을 가져다줄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거예요.

한편으로, 당신은 아직 망상에 의해 마조성이 깊어지거나 쾌락을 얻는 것을 잘 상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포인트는 스스로를 속이듯이 연기로 쾌감을 얻으려고 시도해보는 것입니다.
정말로 그 버튼으로 강한 쾌락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아, 버튼을 누르지 마세요"라고 거부하거나, 반대로 "더 눌러주세요"라고 간청하거나.
그 반응을 마음속으로 연기해보면, 어느새 정말로 기분 좋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