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봉배

식사 전에 마조로서 감사의 큰절을 강요당함

준비물

• 특별히 없음

방법

이 조교 과제에서는 마조인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식사를 제공받는 것에 큰절로 감사를 표시합니다.
식전에 큰절을 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단순하고 간단한 내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조교 과제는 조금 더 잔인합니다.
왜냐하면, 이 조교 과제의 목적은 당신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부수고, 마조다운 비굴한 정신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교 과제 기간은 1주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음식이나 음료를 입에 대기 전에, 당신은 반드시 큰절로 감사의 말을 바쳐야 합니다.
"구제 불능의 마조인 ○○(당신의 본명)에게 먹이를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지만, 식사 시간에 주변에 가족이나 동료가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이 큰절로 바친 감사는 식사를 시작하기까지 5분간 유효한 것으로 합니다.
따라서 당신은 식사 전에 사람들의 시선을 피한 장소에서 큰절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방이 가까이 있으면 좋지만, 때로는 화장실이나 주차장의 그늘 등에서 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겠네요.
또는 그것도 할 수 없다면 식사를 거르거나.

감사를 바치고 5분 이내에 식사를 시작했다면, 그 한 번의 식사는 보통으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어디까지나 직전에 감사를 바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또한 식사뿐만 아니라, 음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감사를 바칩니다.
음료는 용기 단위로 생각합니다. 페트병으로 차를 샀다면 마시기 전에 큰절, 머그컵에 커피를 넣었다면 마시기 전에 큰절입니다.
한 번 감사를 바친 용기 단위의 음료는 그 후 시간을 들여 마셔도 괜찮습니다.

이 생활을 1주일 동안 계속하세요.

포인트

엄격한 조교 과제입니다. "조교"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생활의 세부 사항까지 관리해 달라는 소망을 자주 듣지만, 진정으로 지배되고 관리된다는 것은 이러한 불합리함에도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고통스럽지 않고 보통의 일, 또는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조교"의 목적입니다.
식사에 대해서도, 마조답게 대우받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