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를 희망하는 당신에게
이 페이지를 보고 계신다는 것은, 제가 제시한 지배와 복종의 세계에 어느 정도 매력을 느끼셨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X의 DM이나 이 사이트의 폼에서 "조교해 주세요"라는 연락은 꽤 자주 받습니다.
매우 감사한 일이지만, 그 대부분은 거절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유는 조교를 희망하시는 분의 소망과 제 DS/SM의 세계관 사이에 불일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에서는, 제가 소유하는 마조히스트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기록합니다.
긴 내용이지만, 조교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끝까지 읽어주세요.
리얼 조교
가장 많은 "조교해 주세요"의 연락은, 인터넷/DM/이메일 조교를 희망하는 분들로부터입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온라인만으로의 개별 조교는 하지 않습니다.
물론 공개하고 있는 조교 과제에 대한 보고는 수시로 받고 있으니, 좋아하는 과제에 도전해서 보내주세요.
다만, 보고에 대한 답장의 범위를 넘어선, 특정 개인을 향한 과제 작성이나 지시는 온라인에서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의 글은, 리얼 조교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향한 것이 됩니다.
자질
제가 구하는 상대는, 10만 명에 1명 정도의 특수한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조성이나 Sub성 자체는 특수한 성질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녀 불문하고 99%의 인간은 (저 자신도 포함해) 어딘가에 마조성이나 Sub성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또한, 한마디로 마조성이나 Sub성이라고 해도, 실제로 그것들은 다양한 방면을 지향하고 뻗어 있습니다.
10만 명에 1명만이 가지고 있는 자질이란, 이러한 마조성이나 Sub성이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는 것입니다.
그 방향과 강도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 "절대복종"입니다.
절대복종
"절대복종"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어디까지의 절대복종입니까"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의 일을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두어야 하는 것입니까.
가족이나 친구와 절연하라고 하면 절연해야 하는 것입니까.
죽으라고 하면 죽어야 하는 것입니까.
답은 모두 "네"입니다. 즉 "어디까지든 절대복종"입니다.
그것이 "절대복종"이라는 말의 정의이지요.
제가 원하는 것은, 이 "절대복종"의 상태를 쾌락으로 느끼고,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구하는 인간입니다.
(정말로 죽으라고 하면 죽어야 하는지는, 절대복종의 유래를 읽어보세요)
각오
"절대복종"을 받아들이는 각오를 측정하는 기준이, 인생을 종료시키는 정보를 제공하게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R의 조교 기록에서도 쓴 협박용 이미지나,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몇 단계 더 심한 수준의 개인 정보입니다.
저는 소유하고 있는 모든 마조히스트의 얼굴이 나오는 전라 자위 동영상을 소유하고 있고, 그녀들의 친한 친구의 연락처부터 신용카드의 보안 코드에 이르기까지, 치명적인 개인 정보를 쥐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것들을 제출하게 하는 것은, 얼굴도 아직 마주하지 않은 단계입니다. 보통이라면 매우 무섭고, 내어줄 수 없겠지요.
제가 쓴 글만을 판단 재료로, 그러한 리스크를 감수해도 좋다고 각오를 결정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저에 대한 신뢰의 증명이며, "절대복종"을 마음으로부터 구하고 있다는 증명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그러한 각오를 가진 상대입니다.
쾌락
사람은 누구나 쾌락을 구하여 행동합니다.
DS/SM의 세계에 몸을 던져 상대에게 복종하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쾌락을 구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리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제 DS/SM은 당신에게 직접 쾌락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SM이라고 하면 누구나 상상하는 것 같은, 눈가리개와 구속을 하고 쾌락 책임을 하는, 그런 "플레이"는 하지 않습니다.
쾌락뿐만 아니라, 고통도, 수치도, 그것을 목적으로 당신에게 주는 일은 없습니다.
제가 제공하는 지배와 복종은, 당신을 주체로 둔 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바치는 쪽, 빼앗기는 쪽, 착취당하는 쪽이며,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착취에 따른 부차적인 감정뿐입니다.
큰절하고 머리를 밟힐 때의 충족감도, 전희도 그럭저럭 사용된 때의 아픔도, 강요된 재주를 큰 소리로 하는 굴욕도, 모두 저를 만족시키기 위한 영위의 부산물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인간, "절대복종"을 희구하는 마조히스트에게는, 착취당하는 입장에 놓여 있는 것 자체가 막대한 쾌락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직접 주어지는 SM적인 자극보다 몇 배나 강하고 행복한 것.
당신이 구하는 쾌락이, 직접 주어지는 자극보다도 오히려 복종의 상태가 가져다주는 환희라면, 당신은 제가 찾고 있는 상대일지도 모릅니다.
외부의 인간관계
이미 사이트를 읽는 중에 눈치채셨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저는 DS/SM의 파트너를 동시 병행하여 여러 명 가지는 타입의, 이른바 다두 사육입니다.
저와 다른 마조히스트의 관계에 대한 당신으로부터의 간섭은 일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어떤 종류의 질투심을 품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것을 저에 대한 태도에 표현하거나, 행동으로 이어질 것 같다면 관계를 구하는 것은 삼가주세요.
당신에게 저와는 별개의 성적인 파트너가 있어도, 저는 특별히 상관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파트너와의 이별을 강요하지 않으며, 성교를 금지하는 일도 없습니다.
다만 성병 등의 리스크 컨트롤 관점에서, 새로운 파트너와 관계를 맺을 때는 사전에 상담해 주었으면 합니다.
돌발적으로 그렇게 되었다 해도 적어도 사후 보고는 반드시 해주세요.
또한, 당신의 보호가 필요한 상대(전형적으로는 양육 중인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빈도와 장소
제가 장소와 시간을 확보하여 당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많아도 월 2회 정도입니다.
장소는 도쿄의 중심부입니다. 당신이 원거리에 거주하더라도, 2개월에 1회 정도 도쿄에 올 수 있다면 조교는 가능합니다.
리얼 조교와는 별개로, 저는 기르는 마조히스트에게, 인사, 식사, 배설, 자위 등 일상적인 관리 루틴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메일 또는 X로 보고를 수시로 전송합니다.
웹에서의 답장도 기껏해야 하루에 1, 2회 정도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빈도가 너무 적어, 외로움으로 무너질 것 같다고 현 시점에서 생각되는 경우에는 삼가주세요.
요건
성별이나 연령 등의 제반 조건을 더해, 제가 상대에게 구하는 요건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절대복종"의 관계성을 구하고 있다
- 리얼 조교를 희망하고 있다
- 여성이다
- 18세 이상 33세 이하이다
- 심신 모두 건강하다
- 각오를 보여주기 위한 정보를 제출할 수 있다
- 다두 사육을 용납할 수 있다
- 2개월에 1회 이상의 페이스로 도쿄에 올 수 있다
- 최대 월 2회 정도의 조교 빈도로 만족할 수 있다
- 보호가 필요한 상대가 없다
이러한 요건에서 하나라도 벗어나는 분은 삼가주세요.
또한 명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요건에 대한 협상이나 질문에도 답할 수 없습니다.
"남성인데요", "17세인데요", "3개월에 1회밖에 도쿄에 갈 수 없는데요" 등은 모두 명백하게 요건에서 벗어나므로, 답장도 드릴 수 없습니다.
연락 방법
이상을 읽으신 후, 요건에 해당하며, 조교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연락해 주세요.
이 페이지의 하단 폼에서든, X의 DM에서든 좋습니다.
내용으로, 다음 항목을 기재해 주세요.
- 가능한 한 자세한 자기소개
- 지원하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
- "절대복종"을 받아들이는 각오
당신은 아마도 이 페이지를 여러 번 다시 읽고, 사이트 전체를 다시 읽고, 실제로 지원 글을 쳐보다가는 지우는 것을 반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제가 구하는 것 같은 마조히스트라면, 당신은 마지막에는 저항할 수 없이 연락을 주게 될 것입니다.
그때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